<샤를빌 훈장 에피소드 목록>
★3 [우아한 귀총사ーⅠ] 훈장 에피소드 ★3 [우아한 귀총사ーⅡ] 훈장 에피소드번역 완료
★4 [조국과 걸어온 긍지] 훈장 에피소드
★5 [함께 있는 미래] 훈장 에피소드 ★5 [Sweet time] 훈장 에피소드번역 완료
★4 [플뢰르 드 리스] 훈장 에피소드 ★5 [황야의 여명] 훈장 에피소드번역 완료★5 [스위트♥해프닝] 훈장 에피소드번역 완료
★4 [따끈따끈 에그노그] 훈장 에피소드
★4 [상처를 치유하는 한때] 훈장 에피소드
★3 [우아한 귀총사ーⅡ] 훈장 에피소드
1/1 훈장에 키스
샤를빌 : 메르시, 마스터! 너에게 받은 훈장은, 계속 소중히 여길게.
……사실은 말야, 좀 망설이기도 했거든.
그도 그럴게 훈장이란 건, 귀총사로서의 활약의 증거잖아?
나 같은 게, 받아도 되는 걸까…… 싶고.
하지만, 나에게 이 훈장을 수여하겠다고 결정한 건, 너인 거지.
그렇게 생각했더니, 왠지 이렇게…… 벅차오른다, 라고 하던가.
역시 나는, 마지막까지 너와 함께 살고 싶어. 다시 한번, 그렇게 생각했어.
여기서만 하는 얘기지만, 몰래 살짝 훈장에 키스해버렸어…… 이거, 비밀이야?
……우와―. 지금 나, 상당히 부끄러운 소리 하고 있지…….
하지만 말야, 후회는 안 해.
마스터에게 인정받아서, 기뻤다는 것…… 제대로 전해 두고 싶었으니까 말야.
★5 [Sweet time] 훈장 에피소드
1/1 Shall we date?
샤를빌 : 있지, 마스터. 알바하는 카페에, 신메뉴가 생겼거든.
나도 여러가지 안을 내서 만든 자신작!
완―전 맛있으니까, 다음 휴일에 먹으러 와!
……정말? 와 줄 거야?
아싸! 다음 휴일이 기대된다~.
아, 맞다! 모처럼 시내까지 오는 거니까, 카페만 들르는 건 좀 아깝지.
카페에서 차 한잔 한 다음엔, 나랑 같이 거리를 잠깐 산책하지 않을래?
너랑 가보고 싶은 곳이 잔뜩 있어.
후훗, 나, 엄청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마스터도, 기대하고 있어!
★5 [황야의 여명] 훈장 에피소드
1/3 싸우는 귀총사 특집!?
샤를빌 : 아, 마스터~! 같이 피낭시에 먹지 않을래?
오늘은 카페에서 알바하고 왔거든~. 피낭시에는 새로운 플레이버의 시작품! 사양 말고 먹어.
나, 케인씨한테 배워서, 홍차 끓이는 것도 상당히 잘하게 됐거든.
오늘은 그 성과를, 마스터에게 선보이도록 할게~.
……아, 맞다. 그 전에, 너에게 보고해둬야 하지.
이번에 말야, 『월간 NOBLE』의 밀착취재를 받게 됐어.
『싸우는 귀총사 특집』이라던가 그랬는데…… 그거, 정말로 나로 괜찮은 걸까?
게다가, 「표지를 장식해줬으면 해!」라는 말도 듣고 말야. 총선, 솔직히 의문투성이지~.
뭐, 거절할 정도도 아니니까 OK 했지만.
……그래서, 다음 작전은 기자분들이 뒤쪽에 따라오나 봐.
위험하다고 했지만…… 우리 귀총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것처럼,
기자분들도 위험을 감수하고, 독자들에게 사실을 전하고 싶대.
이렇게 되면 완벽하게 작전 성공시켜서, 상처 없이 씩씩하게 돌아올 테니까! ……막 이러고♪
2/3 여명의 전장에서
샤를빌 : 다들, 괜찮아? ……아하하, 나도 꽤 너덜너덜해져 버렸네.
『월간 NOBLE』의 기자분들도…… 총알 날아온 거 없어?
기자 : 네, 문제없습니다! 샤를빌씨는 괜찮으세요……?
샤를빌 : 아하하, 좀 폭풍을 맞아버려서 말야. 하지만 별거 아니야.
마스터한테 『상처 없이 돌아올게♪』라고 해놓고 작전에 나왔는데 무슨 일이 있어선, 체면이 안 서고…….
동료가 상처 입는 건 가능한 한 피하고 싶고…… 응, 정말로 작전이 성공해서 다행이다.
카메라맨 : 저기, 샤를빌씨. 지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도 괜찮을까요?
샤를빌 : ……에, 지금?
나, 이렇게 너덜너덜한 모습이 되어버렸는데…… 이걸로 오케이야?
카메라맨 : ……네. 냉정하게, 용감하게 싸우고, 훌륭하게 승리를 거둔…… 지금의 모습을 부디, 사진에 담고 싶어요.
샤를빌 : 그런 거라면, 좀 부끄럽지만…… 응.
카메라맨씨의 실력으로, 가능한 한 멋있게 찍어줘.
3/3 네 곁으로
샤를빌 : 봉주르, 마스터! 뭐 해~?
앗, 『월간 NOBLE』! 저번에 그거, 벌써 완성됐구나. 어디 어디……?
아하하, 표지의 나, 역시 너덜너덜하잖아! 꼴사나워~.
……엑!? 아니, 마스터, 빈말은 됐어~.
에…… 정말로?
……그렇구나. 정말로 멋있다고 생각해서 말해주고 있구나.
왠지…… 나 그런 거 안 어울리니까 말이야, 좀 쑥스럽지만……. 고마워, 마스터.
확실히 이거, 싸우는 귀총사 특집에는 딱인 사진일지도 모르겠네.
흙먼지투성이고, 옷은 너덜너덜해져서…… 싸우고 온 느낌 가득! 하는 느낌이라. 카메라맨씨의 실력 덕분이려나♪
하지만 말야, 정말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취재가 있든, 없든…… 항상, 작전이 무사히 끝나면 가슴을 쓸어내려.
있지, 마스터. 나는 얼마나 가혹한 전장이라도, 네 곁으로 돌아오는 걸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
……누가 뭐래도, 난 퇴로 확보의 스페셜리스트니까 말이야! 아하핫♪
★5 [스위트♥해프닝] 훈장 에피소드
1/1 잠시 동안의 일상을
샤를빌 : 봉주르, 마스터♪ 할로윈, 즐거웠지.
파티 전에 무서운 경험을 하게 해버렸지만, 니콜라랑 노엘도 즐긴 모양이라 안심했어.
랩씨는 장난 당하고 그래서 수난인 것 같았지만…… 이야, 그건…… 미안하긴 하지만, 웃겼지~.
평소의 랩씨라면 장난 같은 건 용서하지 않았겠지만, 이번엔 너그럽게 봐준 걸까―.
……왠지, 그런 식으로 야단법석 떨고 있으면 말야, 지금이 압정의 한복판이란 걸 깜빡하게 되지.
하지만, 가끔씩은 그런 것도 괜찮으려나. 레지스탕스 활동은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잔뜩이지만…….
그만큼, 즐길 수 있을 때는 있는 힘껏 즐겨둬야지. 그치?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까지 져서 어두워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게다가, 우리들은 이제 물건이 아니라, 『마음』을 가진 귀총사니까 말야.
그러니까 말야? 가끔씩은 너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거나, 즐기거나 해보고 싶다―…… 랄까.
……메르시, 마스터. 날 귀총사로 만들어준 게 너라서, 정말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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