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총사] 샤를빌 친애 에피소드 번역
제1화 기대하지 말아줘 봉주르, 마스터! 나는 샤를빌. 프랑스의 머스킷 총이야. 앞으로, 여기에서 마스터와 함께 살 수 있다니 기뻐. 그럼, 우선은 가볍게 내 설명을 할게. 난 이렇게 보여도, 격동의 프랑스와 계속 함께해 온, 역사 깊은 총이야. 그러니까 나름대로 무훈은 있고, 그만큼 고생도 해 왔으니까, 그럭저럭 의지는 될 거라 생각해! 아아 하지만, 난 전장에서는 무리는 안 하는 주의. 몸체도 스마트한 만듦새니까, 그런 거 제대로 생각해 둬야지. 지면에 내던져지기라도 하면, 그대로 뽀각 해버리니까 말이야~. 전국도 위험해 보이면, 잘 도망치는 것도 중요해. 안전하고,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 응? 아아, 좀 놀라게 했으려나. 내 사고방식은, 귀총사로서는 미묘할지도 몰라. 그도 그럴게, 귀총사는 ..